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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일상/땀흘리기

[식단일기] 꾸덕한 블루베리 요거트

by Hannah_Arendt 2021. 5. 9.

오랜만의 식단일기네요~~~
장을 안보고 냉털 위주로 먹다보니 요즘은 정말 어제 식단이 오늘 식단같고 그래요 ㅎㅎ
잠깐 일 보러 나갔다가 마트에서 요거트랑 등등 가볍게 장을 작게 보았는데, 그때 맛있는 요거트를 발견해 이틀간 저녁으로 먹었어요
이런건 또 공유해야죠!! ㅎㅎ

제 최애 치즈~~ 꺄프리스 데 디유 caprice des dieux. 직역하자면 신들의 변덕 ? ㅎ
정말 고소하고 세지 않은 치즈에요. 빵이랑 샌드위치 해먹어도 맛있고, 와인이나 맥주 안주로 먹어도 정말 맛있는 치즈.

저는 이렇게 크루통 바게트와 요거트랑 함께 먹었어요. 빠삭하게 구워진 크루통이랑 치즈랑 먹으면 환상 ~!

프로틴이 15g이나 함유된 블루베리 요거트 ! 다논danone의 하이프로hi pro 요거트에요. 이름 되게 멋지네요 ㅋㅋㅋ

이렇게 진짜 꾸덕~~~~ 한 블루베리 요거트. 거의 크림치즈 같은 스프레드 형식의 요거트에요. 먹다보면 퍽퍽할 정도 ㅋㅋㅋ 정말 맛있고 달지 않아서 식단용으로 딱입니다.

같은날 아니구 ㅋㅋ 이건 오늘이에요. 샐러드 먹을까 했는데 썩어가는 ㅠㅠ 바나나부터 ~

사과도 한쪽 올려서 같이 냠냠
프랑스엔 맛있는 요거트들이 정말 많은데 언제 한번 요거트 하울을 해볼까봐요 ! ㅎㅎㅎ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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