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일상7 빤 꼰 또마떼 pan con tomate 어느날의 장보기. 예전에 써둔 글이다. 좀 지났지만 빤 꼰 또마떼가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본다. 귀찮아서 장보는 것을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다녀왔다. 닭고기, 각종 야채, 무화과, 크림치즈 등을 샀고 47유로가 나왔다. 바라건대 이주-삼주뒤에 장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천천히 조금 먹고 식비를 아껴야한다. 수퍼에 매실을 팔고 있어서 매실청이나 담구어볼까나, 하다가 사지 않고 돌아섰다. 살걸 그랬나.. 다음에 리들 가면 하나 사봐야겠다. 가격도 이천원 정도로 아주 착했다. 잠봉, pain nordique, 토마토를 사서 정말 오랜만에 판콘토마테 pan con tomate 를 해먹었다. 스페인 갔을때 카탈루냐 친구가 해주었는데 원래는 토마토를 슬라이스치는게 아니라 반만 잘라서 안의 즙을 .. 2020. 7. 26. 이전 1 2 다음